지인 소개로 블라인드유어네임 알게 되어 본격적으로 이직을 준비했고, 생각보다 이른 시기에 외국계CRO로 최종 합격 했습니다.

포털 이력서 오픈해두면 관련 없는 회사나 직무로 무작위 연락이 오고, 막상 바빠서 찾아볼 시간이 없었는데,

원하는 포지션에 면접 기회가 생각보다 빨리 왔습니다 ^^

헤헌 선생님이 필요한 것을 잘 정리하고 조율해 주셔서 정말 면접만 준비할 수 있었고,

막상 합격하고도 생각보다 낮은 수준의 제안, 또 구직자 입장에서 궁금하거나 고민되는 부분이지만 인사팀과는 직접 말하기 곤란한 부분도 잘 정리해 주셨습니다.

이직이 흔한 경험은 아니니까 잘 모를 수 있는 부분도 먼저 말씀 주셨고요.

어떤 헤헌은 고민해서 지원했는데 막상 피드백이 없는 경우도 있었는데,

중간에서 책임감 가지고 끝까지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 면접 후기

간단한 writng, 영어면접, 한국어면접 순으로 봤습니다.

질문은 기본 질문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습니다.

영어자기소개 / 성격상 강점 / 왜 해당 기엄에 입사하고자 하는지

퇴근하고 뭐하는지? / 커리어 골 /동료들이 본인을 어떻게 평가?

한국어로,

자기소개 / 왜 일을 잘할 수 있는지 / 어떤일을 할 거라고 기대하냐?

영어 면접 - 한국어 면접이 거의 비등하게 이루어졌고,

인사팀, 실무팀 팀장 포함 2명, 대표님 들어오셔서, 면접은 한번으로 끝이었습니다. WD 2-3일 후 결과 받았던 것 같습니다.